|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의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해온 아시아 쿼터 선수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가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나 기업은행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초비상이 걸렸다.(사진: KOVO)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의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해온 아시아 쿼터 선수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가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나 기업은행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초비상이 걸렸다.
킨켈라는 지난 15일 홈 구장인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전 2세트 경기 도중 블로킹 후 착지하다. 왼쪽 발목을 접질려 코트에 쓰러졌고,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하다가 들것에 실려 코트를 벗어난 이후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20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킨켈라는 다친 왼쪽 발목에 대해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인대가 파열됐다는 판정을 받았고, 2주 깁스 기간을 거쳐 재검진을 받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수술 없이 치료와 재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남은 시즌 코트에 서기는 어려워 보인다.
빅토리아 댄착 (등록명 빅토리아), 육서영과 함께 기업은행의 공격 삼각편대의 한 축을 담당해 온 킨켈라는 이번 시즌 29경기(103세트)에 출전해 총 254득점(경기당 평균 8.76점)에 공격 성공률은 35.1%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현재 5위에 머물고 있지만 승점 44(14승15패)를 기록, 4위 GS칼텍스(승점 45)와 격차가 승점 1에 불과한 상황.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을 접은 데 이어 공격에서 한 축을 담당하는 킨켈라 마저 사실상 시즌을 접게 됨에 따라 기업은행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발걸음이 더욱 더 무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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