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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호주 오픈 공식 인스타그램 |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세계랭킹 6위)가 ‘호주 오픈(총상금 6천 250만 달러, 약 499억 5천만원)’에서 생애 첫 결승에 올랐다.
크비토바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다니엘 콜린스(미국, 35위)에 세트스코어 2-0(7-6, 6-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를 선취한 크비토바는 2세트 들어 일방적인 공세로 콜린스를 몰아붙여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크비토바는 이날 총 4개의 서브에이스와 30개의 위너를 기록하며 단 9개의 위너에 그친 콜린스를 압도했다.
이날 승리로 크비토바는 프로 데뷔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호주 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그의 이전 최고 성적은 2012년 4강 진출이다.
크비토바는 특히 1991년 자나 노보트나에 이어 28년 만에 체코 선수로는 사상 두 번째로 호주 오픈 결승에 진출한 여성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크비토바는 나오미 오사카(일본, 4위)와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8위)의 경기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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