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강철 기자] 희망브리지가 폭염 속에서 위생 관리와 대형 빨래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세탁 지원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4~5일 서울 노원구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세탁 지원과 함께 위생키트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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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브리지 세탁구호활동. [사진=희망브리지] |
이번 활동은 희망브리지가 올 여름 전개 중인 폭염 재난 대응 캠페인 ‘시원한 여름날’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층 50세대를 찾아가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건조·배달까지 지원했다.
세탁 지원에는 희망브리지가 보유한 5.5톤 규모의 특수 세탁 구호차량 2대가 투입됐다. 해당 차량은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3대가 탑재돼 하루 8시간 기준 약 1톤의 의류와 이불 등을 현장에서 바로 세탁·건조가 가능하다.
희망브리지가 전달한 위생키트 ‘마음샤워꾸러미’는 ▲보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치약 ▲칫솔 ▲샤워타월 ▲비누 ▲손 세정제 등 9종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폭염 속에서 위생관리조차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번 활동이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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