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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사진: 대한축구협회)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내년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국제축구연맹 랭킹 21위)이 웨일스와 A매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데 말라가CF에서 열린 웨일스(32위)와 경기에서 전반 6분 웨일즈의 소피 잉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김민지(서울시청)의 동점 골이 나오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웨일스와 첫 A매치에서 무승부의 기록한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2월 3일 네덜란드 발베이크의 만데마케르스 경기장에서 네덜란드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웨일스를 상대로 최전방에 최유정(KSPO)을 내세우고 2선에 손화연(아이코 포트볼), 지소연(버밍엄시티), 강채림(몬트리올 로즈)을 배치한 4-2-3-1 전술로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송재은(수원FC위민)과 김신지(레인저스)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장슬기(한수원)-신나영(브루클린)-고유진(현대제철)-김혜리(우한 징다)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민정(현대제철)이 꼈다.
신상우호는 전반 6분 만에 웨일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소피 잉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지소연, 송재은, 손화연 대신 케이시 유진 페어(유르고르덴), 김민지, 이은영(창녕WFC)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초반 웨일스의 엘리스 휴스가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는 아찔한 상황을 넘긴 한국은 후반 23분 장슬기의 크로스를 김민지가 헤더 동점 골로 연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민지는 이날 득점으로 생애 4번째 A매치에서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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