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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영(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 시즌 개막전 우승까지 단 두 번의 승리 만을 남겨뒀다.
김가영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에서 김가영이 이유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김가영은 이유주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김가영은 1세트 0:0이던 2이닝째 11점을 몰아치며 퍼펙트큐(한 이닝에 모든 득점 성공)를 달성하며 기선 제압했다. 이어진 2세트도 11:6(9이닝)로 승리한 김가영은 3세트에도 11;5(8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완성했다. 김가영의 이날 애버리지는 1.737.
지난 18일 32강전에서 장혜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LPBA 역대 최초로 개인 통산 1천 뱅크샷을 달성한 김가영은 이날까지 파죽지세를 이어오며 4강에 진출, 우승까지 두 차례 승리를 남겨뒀다.
김가영은 서한솔(휴온스)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서한솔은 8강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1년 11개월 만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LPBA 준결승 다른 대진은 김민아(NH농협카드)와 이화연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김민아는 2년 3개월 만에 LPBA투어 8강에 진출한 용현지(웰컴저축은행)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화연은 김보미(NH농협카드)를 풀세트 끝에 3-2로 제압하고 커리어 첫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화연의 종전 최고 성적은 2022-23시즌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16강이다.
LPBA 준결승 경기는 22일 오후 3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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