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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송지영(사진: 대한핸드볼협회)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두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한 우빛나(서울시청)와 3골 3도움을 기록한 류은희(헝가리 교리)의 활약을 앞세워 그린란드에 27-16, 11골 차 대승을 거뒀다.
오스트리아와 1차전에서 29-30으로 아깝게 패했던 한국은 이로써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 결선리그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려냈다.
한국은 오는 4일 홈 팀 노르웨이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32개국이 출전한 이 대회는 각 조 3위까지 결선리그에 진출한다. 결선리그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우리나라는 1995년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대회인 2021년에는 32개국 중 14위에 올랐다. 최근 8강 이상의 성적을 낸 대회는 6위에 올랐던 2009년 중국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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