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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우리은행 김단비(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개인 통산 16번째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25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김단비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플렉스(flex) 6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87표 중 59표를 얻어 MVP에 선정됐다.
김단비는 이로써 정규리그 5라운드에 이어 2개 라운드 연속 MVP에 올랐다. 올 시즌 1, 2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연속 라운드 MVP 선정이자 시즌 네 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개인 통산 16번째로 라운드 MVP이기도 하다.
김단비는 지난 6라운드에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31분22초를 뛰었고, 득점 17.8점(전체 1위)에 10.2리바운드(전체 1위), 2.8어시스트 2.8스틸(전체 1위) 2.0블록(전체 1위)을 기록하며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한편, 김단비는 전날인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16표를 모두 얻어 '만장일치'로 최고 선수로 뽑혔다.
2022-2023시즌 첫 정규리그 MVP 선정에 이은 통산 두 번째 수상으로, WKBL 역대 여섯 번째 만장일치 MVP다.
이번 시즌 김단비는 29경기에 출전, 평균 21.1점, 10.9리바운드, 3.6어시스트, 2.1스틸, 1.5블록슛을 기록, 득점, 리바운드, 스틸, 블록슛에서 모두 전체 1위에 올랐고, 개인 기록을 수치로 환산한 공헌도 부문에서도 964.5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단비는 MVP 외에도 '맑은 기술 윤덕주상'(최고 공헌도), 우수 수비선수상, 베스트 5와 통계 부문 4관왕을 포함해 8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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