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어도어가 뉴진스의 일방적인 활동중단 선언에 입장을 밝혔다.
뉴진스는 23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홍콩 2025 무대에서 "저희는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라며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지금 저희에게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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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일방적인 활동중단 선언...어도어 "매우 안타깝다" 입장/어도어 |
이들은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 후에도 자신들이 바꾼 팀명 'NJZ'로 무대에 올랐고, 어도어에서 발매한 노래가 아닌, 자신들의 솔로곡 등을 불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어도어와 다시 함께해야 하는 운명에 놓였다.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어도어 관계자들과 전혀 접촉하지 않았고, "법원의 결정과 그 과정을 받아들이면서도 저희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이다. 우리는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어도어와 여전히 싸울 것이라는 강한 의지 표명과 함께 자체적으로 '활동중단 선언'을 하며 논란을 야기한 것이다.
뉴진스의 이같은 행동에 그들의 활동을 응원했던 대중들은 등을 돌렸다.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말은 했지만, 사실상 그들은 법원의 판단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행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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