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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김단비(사잔: WKBL) |
[SWTV 임재훈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썸을 꺾고 공동 선두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2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BNK썸에 60-54,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5승 7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달리던 BNK썸과 공동 선두가 됐다. 이번 시즌 BNK썸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앞서 나갔다.
반면 BNK썸은 지난 19일 용인 삼성생명전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공동 선두 우리은행, BNK썸과 3위 삼성생명(14승 8패)의 격차는 1경기다.
지난 19일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26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력을 과시했던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는 이날도 26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팀을 공동 선두로 이끌었고 신예 이민지가 10점, 이명관이 7점 7리바운드를 책임지며 힘을 보탰다.
BNK썸은 김소니아가 21점 13리바운드로 김단비에 맞섰고, 이이지마 사키가 14점을 넣고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11개)를 잡아내며 분전했으나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내는 데 실패했다. 후반기 들어 이어지고 있는 팀의 두 주축 박혜진, 이소희의 공백을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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