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힙합 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일본에서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2026 H//PE Princess 1st Fan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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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
멤버들은 개성 있는 자기소개와 함께 무대에 등장해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은 무엇보다 팬들과 행복한 기억을 만들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한 뒤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17.7'의 타이틀곡 'Stolen'을 비롯해 'gOOd! (H//PE P ver.)', 'DAISY (H//PE P ver.)'를 연이어 선보인 하입프린세스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Hoppin''과 'One day'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가며 팀만의 자유로운 음악 색깔과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무대 사이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멤버들은 활동 비하인드와 데뷔 후 느낀 변화, 준비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고,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공연장 분위기를 한층 가까운 공간으로 만들었다.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도 이어졌다. 하입프린세스는 "오늘 무대에 올라 팬 여러분을 바라보는 순간 그동안 흘린 땀과 시간이 떠올랐다"며 "앞으로도 시간이 지나 '하입프린세스를 응원하길 잘했다'고 말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꾸준히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객석은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고백에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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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
이날 팬미팅은 공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소통으로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객석 가까이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것은 물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첫 팬미팅의 특별함을 완성했다. 또한 일본 음악 및 방송 업계 관계자들도 공연장을 찾아 하입프린세스를 향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하입프린세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17.7' 활동과 함께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일본 공연과 국내 대학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2026 KCON LA' 출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데뷔 기회를 거머쥔 하입프린세스는 올해 상반기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힙합그룹이라는 차별화된 포지션을 통해 가요계 내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자리잡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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