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무명전설’ 전국투어의 뜨거운 현장이 브라운관으로 옮겨진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멤버들의 진심 어린 무대가 담긴 안양 공연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MBN은 24일 오후 9시 40분 ‘2026 무명전설 콘서트’를 통해 지난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 실황을 공개한다. 오디션 종료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콘서트 무대인 만큼 참가자들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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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전설'. [사진=MBN] |
지난 5월 종영한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약 100일에 가까운 경쟁 끝에 성리를 초대 우승자로 탄생시키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마지막 방송은 최고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나타냈고, 성리를 비롯해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 등 TOP7은 프로그램 종료 후 전국 콘서트 투어를 이어가며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이번 안양 공연에서는 2AM 일정으로 무대에 함께하지 못한 이창민을 제외한 TOP6가 공연을 이끈다. 오디션에서 보여준 실력은 물론, 콘서트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무대와 토크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구성을 완성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성리는 시작부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어머니를 향한 진심을 담은 '애가'를 부르며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고, 공연 후에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는 게스트였지만 올해는 메인 공연을 이끌게 됐다며 남다른 소회를 전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하루와 황윤성, 정연호가 각자의 색깔을 살린 무대로 분위기를 이어간 가운데, 팀의 맏형 이루네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연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팬들과 유쾌하게 소통한 그는 '젊어 좋겠다' 무대를 통해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콘서트의 백미는 특별 유닛 무대였다. 성리와 장한별, 지영일은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지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떼창이 쏟아졌다.
반면 하루, 황윤성, 정연호, 이루네는 '부끄부끄'를 선곡해 귀엽고 유쾌한 매력을 앞세웠다. 익살스러운 안무와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공연을 마친 뒤에는 이루네를 향한 멤버들의 장난 섞인 멘트가 이어져 팬들에게 또 다른 웃음을 안겼다.
이날 공연에는 TOP6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특별 게스트도 모습을 드러낸다. 예상하지 못한 인물의 등장에 객석의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무명전설’ TOP7은 안양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서울, 울산, 춘천, 대구, 수원, 대전, 고양, 광주, 부산, 부천, 전주,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무명전설'은 K-트롯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이름을 알리지 못한 무명가수부터 전설이 되지 못한 유명가수까지 도전에 나서 안방에 뜨거운 감동과 희열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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