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넷플릭스가 영화 ‘보통사람들’의 제작 소식을 전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보통사람들’은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자 전두환의 곁에서 ‘보통 사람’이라는 가면을 쓰고 더 높은 자리를 향해 나아가는 2인자 노태우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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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넷플릭스가 영화 ‘보통사람들’의 제작 소식을 전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스태넘, 워크하우스컴퍼니) |
이번 영화는 제59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디즈니+ 시리즈 [나인 퍼즐]까지 선보여온 윤종빈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민란의 시대’, ‘공작’ 등 위계와 계급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온 윤종빈 감독은 이번 ‘보통사람들’에서도 대한민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인간 군상들의 민낯과 그들의 생존 방식을 담아낼 예정이다.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먼저 손석구는 만년 2인자 노태우를 연기한다. 자신의 이름과 행보보다는 절대 권력자 전두환의 친구이자 영원한 2인자로만 기억되던 노태우가 마침내 오랜 꿈이던 1인자의 자리를 차지하기까지의 과정 속 그의 복잡하고 미묘한 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군부 독재 정권의 절대 권력자 전두환 역은 윤종빈 감독의 데뷔작부터 호흡을 맞춘 하정우가 맡는다. 그는 노태우와 육군사관학교 동기로 만나 특별한 우정을 다지지만, 1인자와 2인자 사이에 형성된 복잡 미묘한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지창욱이 노태우가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육군사관학교 후배 허학성 역을 맡고, 현봉식이 노태우와 전두환의 동기이자 친구 정호중으로, 서현우가 서울지검 공안부 검사이자 노태우의 참모 박철웅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보통사람들’의 제작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수리남’, 영화 ‘승부’, 드라마 [나인 퍼즐]을 제작한 영화사월광과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영화 ‘리볼버’, ‘헌트’ 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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