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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디슨 키스(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시즌 첫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을 제패한 매디슨 키스(미국)가 2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세계 랭킹을 10위 안에 진입시켰다.
키스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에서 직전 랭킹(14위)보다 7계단 오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키스는 2023년 1월 이후 2년 만에 세계 랭킹 톱10에 복귀했다. 세계 랭킹 7위는 2016년 10월 기록한 자신의 '커리어 하이' 랭킹과 같은 순위다.
키스는 최근 막을 내린 호주오픈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2위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과 장장 2시간 35분의 대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생애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결승에서는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시간 2분 만에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7년 US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결승에 오르고도 결승에서 슬론 스티븐스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7년 4개월 만에 날려버린 키스의 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이자 WTA투어 데뷔 이후 통산 10번째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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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울라 바도사(사진: AFP=연합뉴스) |
한편, 이번 호주오픈 8강에서 2023년 US오픈 챔피언 코코 가우프(미국, 3위)를 꺾고 생애 처음 4강에 진출했던 '스패니쉬 뷰티' 파울라 바도사(스페인)은 이번에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직전 순위(12위)보다 두 계단 오른 10위에 올라 2022년 10월 이후 약 2년 3개월(27개월) 만에 세계 랭킹 톱10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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