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주가람 기자] 연세사랑병원은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치료를 받은 환자의 지역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의 약 절반이 수도권 외 지역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병원 집계에 따르면, SVF 치료를 받은 수술 환자 1437명 가운데 서울 314명, 경기 348명, 인천 57명 등 수도권 환자는 총 719명이었다. 반면 수도권 이외 지역 환자는 718명으로, 전체 환자의 49.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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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층액을 따라내고 SVF를 분리하는 과정. [사진=연세사랑병원] |
이같은 지역 분포는 SVF 치료를 포함한 관절·근골격계 치료를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적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의료계에서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치료 결과가 안정적으로 보고되고 있고,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중기 단계에서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환자군도 증가한다고 보고 있다.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는 “이번 분석은 SVF 치료를 받은 환자의 실제 지역 분포를 정리한 결과다”며 “치료 선택 과정에서 지역적 요인 외에 다양한 요소가 고려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근거 중심의 치료와 임상 데이터 축적을 통해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024년 무릎 관절염에서의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주사치료를 신의료기술에 통과시키며 중기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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