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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나 스비톨리나(사진: A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우크라이나 여자 테니스의 '레전드' 엘리나 스비톨리나(세계 랭킹 27위)가 6년 만에 호주오픈 8강 무대에 올랐다.
스비톨리나는 2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총상금 9천650만 호주 달러) 단식 4회전(16강전)에서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러시아, 75위)를 세트 스코어 2-0(6-4 6-1)으로 완파하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스비톨리나는 이로써 2019년 이후 통산 세 번째로 이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비톨리나는 2019년 윔블던과 US오픈, 2023년 윔블던에서 4강에 오른 것이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이다.
스비톨리나는 매디슨 키스(미국, 14위)를 상대로 생애 첫 호주오픈 4강 진출이자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키스는 16강전에서 세계 7위에 올라 있는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를 꺾고 3년 만에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키스가 꺾은 리바키나는 2022년 윔블던 우승자이면서 2023년 호주오픈 준우승자다.
키스는 3년 만에 호주오픈 4강에 도전한다. 키스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2023년 US오픈 준우승이다.
스비톨리나는 키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2승3패로 열세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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