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에서 성사된 AC밀란과 인터밀란의 '밀라노 더비'를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독점 생중계한다.
AC밀란과 인터밀란은 오는 3일(한국시간) 새벽, 24-25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세리에A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는 두 팀이 결승 진출을 두고 격돌하는 가운데, 같은 홈구장을 사용하는 특성상 홈·어웨이의 이점이 크지 않아 1·2차전 모두 총력전이 예상된다.
'밀라노 더비'이자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로 불리는 양 팀의 경기 전적은 최근 2승 1무 2패로 팽팽히 맞서 있다.
대회 통산 5회 우승을 자랑하는 AC밀란이 3년 만의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02-03시즌 이후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AC밀란은 21-22시즌 준결승에 올랐지만 인터밀란에 패하며 탈락했고,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인터밀란과 준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지난 1월 열린 슈퍼컵 결승에서 인터밀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설욕에 성공한 AC밀란은 이번 맞대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각오다.
이에 맞서는 인터밀란은 통산 9회 우승으로 코파 이탈리아 역대 최다 우승 2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세리에A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년 연속 스쿠데토에 도전 중인 인터밀란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지난 시즌에는 8강에서 탈락했지만, 22-23시즌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주포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부상 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직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그 자리를 메울 전망이다.
또한, 부상에서 복귀한 페데리코 디 마르코는 복귀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공식전 7승 1무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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