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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FIVB 홈페이지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일본에 완패,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9번째 패배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세계 랭킹 34위인 한국은 10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일본(5위)과의 대회 3주 차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0-3(21-25 25-27 22-25)으로 졌다.
한국은 이날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4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육서영(IBK기업은행)도 10보탰지만 와다 유키코(18점), 사토(17점), 아키모토(11점)의 일본 삼각편대 화력에는 미치지 못했다.
2019년 보령에서 열린 VNL 경기에서 일본에 3-0으로 이겼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2021, 2022, 2023,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일본전 5연패를 기록했다.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에서 한국과 맞선 일본은 이날 승리로 대회 8승(2패)째를 기록한 반면, 전날(9일) 폴란드에 패해 최하위(18위)로 내려선 한국은 대회 9패(1승)째를 당해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18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최하위에 그치면 2026년에는 VNL의 하부리그 격인 챌린저컵에서 뛴다.
한국은 12일 불가리아(FIVB 랭킹 20위), 13일 프랑스(18위)와 경기만 남겨뒀다. 2경기에서 1승을 챙겨야 '꼴찌 탈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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