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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AVC 홈페이지 캡처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 출전중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무실세트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필리핀 캔돈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호주에 세트 스코어 3-0(25-18 25-15 25-19)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날 아포짓 스파이커 나현수(현대건설)가 10점, 미들 블로커 박은진(정관장)이 9점으을 올리며 활약한 가운데 서브 에이스에서도 9-6으로 앞섰다. 호주는 무려 23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했다.
앞서 키르기스스탄(3-0), 우즈베키스탄(3-0), 필리핀(3-0)에 이어 이날 호주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한 한국은 4전 전승 승점 12점를 기록, 역시 4전 전승을 기록한 대만과 함께 A조에 걸린 두 장의 4강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아시아배구연맹(AVC) 회원국 가운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하는 일본(4위)과 중국(6위), 태국(24위)이 출전하지 않는 가운데 총 12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우리나라는 12일 오후 10시 대만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일전을 치른다.
B조에서는 4전 전승을 거둔 카자흐스탄과 베트남이 4강에 올랐다. 두 팀의 순위와 4강전에서 맞붙을 A조 상대는 12일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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