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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실바의 스파이크(사진: KOVO)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GS칼텍스가 새 시즌 첫 경기서 우승 후보 IBK기업은행을 제압했다.
GS칼텍스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5-20 25-21 23-25 25-21)로 이겼다.
GS칼텍스는 이날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와 권민지의 활약 속에 먼저 두 세트를 따냈고, 3세트에서도 19-16으로 앞서며 완승을 눈앞에 뒀으나 기업은행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의 서브로 반전의 계기를 만든 기업은행에 역전을 허용, 세트 스코어 2-1로 추격을 허용했다.
GS칼텍스는 그러나 4세트 들어 18-18로 팽팽하게 맞선 세트 후반 상대 범실로 한 점을 앞서간 뒤, 아시아 쿼터 선수인 일본 선수 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의 연속 득점으로 22-19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GS칼텍스는 이날 팀 공격 득점(55-58)과 블로킹(8-11)에서 기업은행에 밀렸지만 기업은행이 30개의 범실을 쏟아내는 사이 범실을 14개로 관리하면서 승리의 바탕이 됐다.
기업은행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우승팀 예상 투표'에서표 가운데 5표로 몰표를 받은 팀으로, GS칼텍스는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를 상대로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기분 좋은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GS칼텍스 주포 실바는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인 29점을 쓸어 담으며 이번 시즌도 변함 없는 활약을 예고했고, 권민지도 14점을 보태며 실바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기업은행은 이주아(17득점)-최정민(16득점) 미들 블로커 콤비가 분전했으나 잦은 범실로 자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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