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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란(사진: 에비앙챔피언십 소셜미디어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을 이룬 유해란이 세계 랭킹 '톱3' 자리를 꿰찼다.
유해란은 13일자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평균 8.06점을 받아 김효주를 4위로 밀어내면서 전주(7위)보다 4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한 개와 보기 한 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 이날 하루 홀인원 한 개와 이글 두 개를 쓸어 담으며 7타를 줄인 브룩 헨더슨(캐나다)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에 돌입한 뒤 잠시 후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헨더슨에 승리, 우승을 확정 지었다.
2주 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유해란은 이로써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유해란이 세계 랭킹 3위, 김효주가 4위에 자리하면서 한국 여자골프는 세계 랭킹 5위 안에 두 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김세영은 전주와 같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넬리 코르다(미국)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음에도 1위 자리를 지켰고, 지노 티티쿨(태국) 역시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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