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한솔(사진: PBA) |
서한솔이 프로당구 투어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서한솔은 22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하야시 나미코(일본)에 세트 스코어 2-1(8-11, 11-5, 9-0)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서한솔은 이로써 LPBA 프로당구 투어 출범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서한솔은 이날 1세트에서 하야시의 기세에 밀리며 8-11로 먼저 세트를 내줬고, 2세트 초반까지도 2-5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어져 갔다.
서한솔은 그러나 2-5로 뒤진 상황에서 행운의 뱅크샷 득점에 이어 과감한 뱅크샷으로 또 다시 2점을 추가, 단숨에 6-5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하야시에게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은채 11-5로 세트를 마무리 했다.
하야시는 서한솔의 연속 뱅크샷에 멘탈이 흔들리며 쉬운 득점 기회를 번번이 날려버렸다.
기세가 오른 서한솔은 3세트에서 하야시를 완전히 압도했고, 한 차례 뱅크샷을 포함해 9점을 내리 득점하며 9-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한솔은 이지연을 꺾고 결승에 선착한 임정숙과 2차 투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지난 1차 투어에서 우승하며 LPBA 투어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김갑선과 와일드카드로 1차 투어에 출전해 4강에까지 올랐던 김가영은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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