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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희(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노승희(요진건설)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라운드를 소화하고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낸 '트로피 없는 2관왕'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승희는 올 시즌 KLPGA투어 31개 대회에 출전해 6월 메이저 대회인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 두 차례 우승을 포함해 10차례 톱10에 진입한 노승희는 평균 타수 5위, 대상 포인트 6위, 상금 순위 8위에 오르며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노승희는 특히 올 시즌 투어에서 총 344개의 버디를 잡아내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낸 선수로 기록됐다. 노승희가 기록한 344개의 버디는 2023시즌 버디 332개로 버디 수 1위를 기록한 임진희(안강건설)보다 12개 많은 수치다.
평균버디 수로 보면 2024시즌 3관왕을 차지한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4.0526개로 1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25개 대회에서 76개 라운드를 뛰며 308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평균버디 수 기록 역시 2023시즌 평균 버디 1위인 황유민(롯데)의 3.6282개를 웃돌았다.
노승희가 올 시즌 '버디 퀸'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31개 대회로 펼쳐진 올 시즌 모든 대회에 출전, 총 100라운드를 소화하며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100라운드 이상을 소화한 선수는 노승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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