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오리지널 투어가 3개월간의 첫 내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폐막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동명의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금지된 ‘신들의 세계’에 들어선 치히로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오리지널 투어가 3개월간의 첫 내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진=TOHO Theatrical Dept) |
치히로 역의 카미시라이시 모네, 카와에이 리나, 유바바/제니바 역의 나츠키 마리, 하노 아키, 타카하시 히토미를 비롯한 33인의 배우와 퍼펫티어들이 열연을 펼쳤다.
일본 제작사 토호의 창립 90주년 특별 기획으로 제작된 작품은 세계적인 연출가 존 케어드, 퍼펫 디렉터 토비 올리에, 무대미술의 존 보우서 등 일본과 영국, 미국의 최정상 크리에이터들이 협력한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도쿄에서 초연을 올린 작품은 런던, 상하이에 이르기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한국 공연 역시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해당 기간 판매석이 순식간에 매진되었고, 개막 이후에도 입소문을 타며 평균 객석 점유율 100%를 넘어서는 성적을 거두었다.
유료 점유율 98%, 누적 관객 수 약 19만 명을 기록한 작품은 CJ ENM 역대 공연 라인업 중 단일 프로젝트 시즌 사상 최다 관객 동원이자 최고의 흥행 성과를 달성했고,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개관이래 단기간 내 최다 관객을 동원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CJ ENM 예주열 공연사업부장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원작의 감동을 3개월간 무대 위에 수놓아준 오리지널 프로덕션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객석을 가득 채워준 관객들의 성원 덕분에 첫 내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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