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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오사카 나오미(일본, 세계 랭킹 49위)가 출산 이후 처음으로 WTA1000 시리즈 대회 4강에 진출했다.(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오사카 나오미(일본, 세계 랭킹 49위)가 출산 이후 처음으로 WTA1000 시리즈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오사카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WTA1000 옴니엄 뱅크 내셔널(총 상금 515만2천599달러) 단식 준준결승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13위)를 세트 스코어 2-0(6-2 6-2)으로 제압,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오사카가 WTA투어 단식 4강에 오른 것은 올해 1월 ASB클래식 준우승 이후 약 7개월 만이며, WTA1000 등급 이상 단식 4강에 진출한 것은 2022년 4월 마이애미오픈 준우승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오사카는 지난 5월 프랑스 생말로에서 열린 WTA 주관 대회에서 단식 정상에 올랐으나 이 대회는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WTA125 대회였다.
1997년생으로, 그랜드슬램 4승(2018년, 2020년 US오픈 / 2019년, 2021년 호주오픈)을 거뒀고,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른 경력이 있는 오사카는 2023년 7월 딸을 낳고 2024년 1월 코트에 복귀, 꾸준히 활약을 이어왔지만 WTA1000 등급 대회 4강에 오른 것은 이번 대회가 출산 이후 처음이다.
오사카는 클라라 타우손(덴마크, 19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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