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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서연(사진: 아시아배구연맹)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해 16세 이하(U-16) 여자배구 대표팀을 아시아 정상으로 이끌며 한국 여자 배구의 미래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망주 '리틀 김연경' 손서연(경해여중)이 2025년 대한배구협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6일 배구협회에 따르면 손서연은 28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배구인의 밤 행사 때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예정이다.
손서연은 작년 11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손서연은 지난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총 141점을 올리면서 1980년 대회 이후 45년 만에 아시아 여자청소년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자신은 득점왕과 함께 아웃사이드히터상, 최우수선수상(MVP)을 휩쓸었다.
181㎝의 신장을 바탕으로 한 좋은 신체 조건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공격과 공격의 완급을 조절할 줄 아는 배구 지능, 그리고 블로킹 가담 능력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손서연은 이 대회를 통해 김연경의 뒤를 잇는 한국 여자배구의 차세대 에이스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다음 달 경해여중을 졸업하는 손서연은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합작한 같은 학교 세터 이서인과 나란히 선명여고에 진학한다.
U-16 여자 대표팀은 협회 선정 최우수단체에 올랐고, 당시 U-16팀을 이끌었던 이승여 금천중 감독은 최우수지도자로 뽑혔다.
또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 멤버인 장수인(경남여중)과 지난해 새내기 거포로 맹활약했던 윤경(인하대) 등 13명은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밖에 유석철·박병래 전 협회 부회장과 조영호 한국배구연맹 총재 특보 3명은 특별 공로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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