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고,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년 퇴직자 및 연말 포상,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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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최철규 직무대행이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
최 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가 강원랜드 100년의 미래 비전을 수립한 해였다면 올해는 그 비전을 실행으로 옮겨 결과로 답해야 하는 해다”며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2026년을 ‘카지노 규제 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K-HIT 마스터플랜’ 1단계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인 만큼 협력과 제도 개선을 통한 규제 완화 핵심 과제 선결로,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웰포테인먼트 리조트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 직무대행은 또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꼽았다. 최 직무대행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성과는 의미가 없다”며 “기획·설계·시공·운영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사회적책임을 지닌 공기업으로서 석탄산업전환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자는 점도 강조했다. 이는 강원랜드가 공기업으로서 ‘M650’을 필두로 미래가치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 직무대행은 “지난해 제시한 비전이 하나의 점이었다면, 올해는 이를 선으로 연결해나가는 과정이다”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올해도 힘차게 발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약 3조원 규모의 종합 발전 전략인 ‘K-HIT 마스터 플랜’을 공식 발표하며 지역경제와 국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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