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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볼보카 오픈'(총상금 56만5천530 달러)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투어 단식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러시아)가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톱30'에 진입했다.
쿠데르메토바는 12일자 세계랭킹에서 전주보다 9계단 오른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쿠데르메토바는 이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톤에서 열린 WTA 투어 볼보카 오픈 단식 결승에서 당카 코비니치(몬테네그로, 65위)를 96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4,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쿠데르메토바는 WTA 투어에서 2019년 복식으로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지만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데르메토바는 이번 대회 1회전(64강)부터 결승에 이르기까지 6연승을 거두면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 세트 우승을 거뒀다. 이 대회에서 무실 세트 우승이 나온 것은 2012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같은 날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WTA 투어 '코파 콜사니타스'(총상금 23만5천238 달러)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마리아 카밀라 오소리오 세라노(콜롬비아)는 전주보다 45계단 오른 1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소리오 세라노의 성인 무대 '커리어 하이' 랭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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