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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FIVB 홈페이지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국제배구연맹(FIVB) 17세 이하(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유럽의 상호 이탈리아 마저 제압하고 파죽의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이탈리아에 세트 스코어 3-1(25-14 25-19 13-25 25-20)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을 추가했다.
한국은 이날 블로킹에서 이탈리아에 7-16으로 크게 밀렸으나 이탈리아가 이날 한국보다 4배 많은 28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 낙승을 거둘 수 있었다.
대표팀의 에이스인 '리틀 김연경' 손서연(선명여고)은 이날도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23점을 쓸어 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어민서(한봄고)가 서브 득점 4개를 앞세워 17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
앞서 푸에르토리코, 대만을 연파한 대표팀은 이날 이탈리아까지 잡아내며 조별리그 3연승으로 승점 9를 기록, D조 1위에 오르면서 16강 진출 티켓을 예약했다.
우리나라는 오는 11일 도미니카공화국, 12일 알제리와 맞대결을 끝으로 조별리그를 마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24개 팀이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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