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씨네큐브가 ‘씨네큐브 25주년 특별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을 오는 11월12~25일 개최한다.
씨네큐브의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씨네큐브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영화들, 그리고 올해 30주년을 맞은 영화 주간지 ‘씨네21’이 영화인들의 설문을 통해 뽑은 최고의 영화들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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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씨네큐브가 ‘씨네큐브 25주년 특별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을 오는 11월12~25일 개최한다. (사진=씨네큐브) |
2000년 12월 개관한 씨네큐브는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예술영화관으로, 엄선된 프로그램과 최적의 관람환경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지난 25년간 사랑받아왔다.
25주년을 맞은 올해, 씨네큐브는 지난 4월 열린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 고레에다와 함께한 25년], 지난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25주년 기념 영화 ‘극장의 시간들’ 제작 등 다양한 25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5년간 씨네큐브에서 사랑받았던 영화들을 한자리에 모은 [씨네큐브 25주년 특별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에서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영화 주간지 ‘씨네21’이 영화인들의 설문을 통해 선정한, 지난 30년간 한국에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영화들을 함께 상영한다.
지난 25년간 씨네큐브 상영작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중 10편을 모은 ‘씨네큐브 25주년 - 최고의 영화들’ 섹션에서는 빔 벤더스 감독의 ‘퍼펙트 데이즈’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과 ‘원더풀 라이프’, 토드 헤인즈 감독의 ‘캐롤’, 드니 빌뇌브 감독의 ‘그을린 사랑’,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 등이 엄선됐다.
또 ‘씨네21 – 최고의 영화들’ 섹션에서는 ‘씨네21’이 ‘지난 30년간 한국에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영화’를 주제로 봉준호 감독, 류승완 감독, 최동훈 감독, 한준희 감독, 김종관 감독, 이종필 감독, 정서경 작가, 듀나 평론가 등 50여명의 영화인들에게 의뢰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10편이 상영된다.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 봉준호 감독의 ‘마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이창동 감독의 ‘시’, 데이빗 린치 감독의 ‘멀홀랜드 드라이브’, 셀린 시아마 감독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특별상영으로는 씨네큐브 25주년 기념 영화 ‘극장의 시간들’이 상영된다. ‘극장의 시간들’은 극장이라는 공간을 주제로 영화 관람과 창작의 본질을 조명하는 작품으로, 이종필 감독, 윤가은 감독, 장건재 감독이 만든 3편의 단편영화로 이루어진 앤솔로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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