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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풀스’ 차서원 [사진 제공 = 넷플릭스] |
[SWTV 유병철 기자]‘원더풀스’ 차서원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극 중 차서원은 무심한 듯 평온한 경찰 출신 민간 조사원 구준모로 분해, 짧은 등장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극 초반 구준모는 주변의 소란함 속에서도 평온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김전복(김해숙)이 요청한 손녀 은채니(박은빈)와 관련된 의뢰들을 늘 묵묵히 수행하며 순종적으로 곁을 지키던 그였으나, 극 후반 과거 ‘분더킨더 프로젝트’의 실험체였다는 사실이 드러남과 동시에 충격적인 전개를 안기며 시선을 모았다.
가장 큰 임팩트를 남긴 하이라이트는 세뇌를 당한 구준모가 자신이 따르던 은인 김전복에게 망설임 없이 총구를 겨누는 대목이었다. 차서원은 순식간에 온기가 사라진 날카로운 눈빛과 냉혹한 표정 변화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차서원은 전작 tvN ‘스프링 피버’ 속 다정한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탈피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대선배 김해숙, 박은빈과의 호흡 속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원더풀스’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태국과 필리핀에서 먼저 1위를 차지했고, 점차 많은 국가 및 지역에서 톱10에 차트인했다.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전 세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마친 차서원이 앞으로 또 어떤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향후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원더풀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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