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작 ‘충충충’이 오는 6월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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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작 ‘충충충’이 오는 6월17일 개봉한다. (사진=엣나인필름) |
‘충충충’은 십 대의 끝에서 사랑하는 지숙을 구하기로 결심한 용기가 세상과 충돌하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거칠고 불완전한 청춘의 에너지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 그리고 10대들의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통해 감각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이 영화는 한창록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해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부산어워드 심사위원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은 “혼돈과 광기를 반영한 독창적인 영화 언어를 통해 인간다움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도발적으로 그리고 도전적으로 표현해낸 작품”이라고 평하며 ‘충충충’의 대담한 에너지와 완성도를 조명했다.
이후 ‘충충충’은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새로운선택상을 수상했고,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영화경쟁 ‘창’ 섹션 공식 초청에 이어 홍콩국제영화제, 타이베이영화제, 영국 SXSW London 등 해외에도 연이어 초청되었다.
한창록 감독은 “지금 시대 10대들의 생태계를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싶었다. 영화 속 아이들은 충동적이고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누구보다 외롭고 불안한 인물들이다. 그런 감정들이 왜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그 감정들이 지금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관객들과 함께 바라보고 싶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이어 “‘충충충’의 가장 큰 매력은 거칠고 혼란스럽지만 살아있는 에너지다. 불완전하고 충동적이지만, 그래서 더 솔직한 영화가 되었으면 했다”라고 덧붙여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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