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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렌터카 강지은(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SK렌터카가 혼자 2승을 책임 진 강지은의 활약을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4연승을 질주, 하나카드를 제치고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 선두에 나섰다.
SK렌터카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3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2로 꺾었다.
이로써 최근 4연승을 질주한 SK렌터카는 4승1패(승점 12)를 올리며 하나카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에서 1.727을 기록하며 1.462의 하나카드를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하나카드는 2위로 내려갔다. PBA 팀리그는 승점, 승수, 세트 득실률, 점수 득실률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날 SK렌터카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강지은이었다.
세트스코어 2:1로 앞서던 SK렌터카는 4세트(혼합복식)에서 강지은이 응오딘나이(베트남)와 호흡을 맞춰 9:8(6이닝)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최혜미를 돌려세우며 세트스코어 3:1을 만들었다. 5세트(남자단식)엔 강동궁이 9:11(5이닝)로 산체스에게 패배하며 한 세트를 내줬지만, 6세트(여자단식)에 강지은이 김예은을 상대로 9:8(14이닝)로 이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나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다. 하나카드는 세트스코어 1:3까지 밀리며 패색이 짙었지만, 5세트부터 7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역전승을 일궈내 승점 2를 획득했다.
하나카드의 김가영은 2세트와 6세트에서 승리를 추가하며, LPBA 선수로는 첫 번째로 세트 200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이 경기에서 1세트에서 승리한 우리금융캐피탈의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도 세트 200승을 돌파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경기에선 NH농협카드와 하림이 각각 세트스코어 4:1로 휴온스와 크라운해태를 제쳤으며, 에스와이는 풀세트 끝에 4:3으로 하이원리조트를 제압했다. 하이원리조트는 4세트 임성균-전지우가 1이닝째 퍼펙트큐(한 이닝 모든 득점)를 달성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대회 6일차인 19일에는 오후 12시30분 SK렌터카-크라운해태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에스와이-우리금융캐피탈(PBA 스타디움), 웰컴저축은행-휴온스(PBA 라운지)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6시30분에는 하이원리조트-하림, 오후 9시30분에는 하나카드-NH농협카드 대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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