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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반기 우승팀 하나카드(사진: PBA)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후기리그가 재개된다. 이제 남은 포스트시즌 티켓은 단 두 장이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2-23’ 후기리그인 4라운드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PBA는 세 번째 시즌을 맞아 변화를 줬다.
여자복식의 도입으로 세트 수가 늘어나면서 무승부가 없어져 몰입감을 높였다. 또 세트 당 득점 수를 줄이면서 속도감을 높였다. 그 결과, 앞서 마무리된 전기리그(1~3라운드)는 3라운드 최종일까지 상대전적까지 따지는 물고 물리는 ‘역대급 우승 경쟁’이 펼쳐졌고, 하나카드(1위)와 TS샴푸·푸라닭(2위)이 포스트시즌 직행 티켓을 따냈다.
이제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은 단 두 장.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은 전·후기 리그 우승·준우승을 차지한 4개 팀이 진출한다. 우승·준우승 팀이 중복될 경우에는 전·후기리그 통합 성적 순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팀간의 대진 역시 통합 성적 순으로 정해진다. 일찌감치 진출을 확정 지은 팀들이 후기리그에도 방심할 수 없는 이유다.
또한 전기리그 종료 이후 트레이드 기간을 통해 팀리그 최초로 팀간 트레이드가 단행된 만큼, 적을 옮긴 크라운해태의 임정숙과 SK렌터카의 강지은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도 이번 라운드의 새로운 볼거리다.
후기리그 개막일에는 오후 한시부터 TS샴푸·푸라닭과 크라운해태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 블루원리조트와 하나카드, 저녁 7시 NH농협카드와 웰컴저축은행, 밤10시부터 SK렌터카와 휴온스의 경기로 이어진다. 이번 라운드의 초구 포메이션은 3, 5, 9번이다.
아울러 PBA는 이번 후기리그에 사용되는 당구 천과 테이블 레일에 와인색(버건디)과 빨강색을 입히는 등 새로운 컬러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시즌 PBA는 ‘크라운해태 챔피언십(4차전)’과 ‘에버콜라겐 LPBA 챔피언십@태백’등 의 대회 테이블에 색다른 색을 입히는 등 신선한 ‘컬러마케팅’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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