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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카드 사카이 아야코, 김가영(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4연승을 달리던 하나카드가 에스와이에 덜미를 잡히며 프로당구(PBA) 팀리드 2라운드 우승 팀 결정이 대회 마지막 날로 넘어갔다.
하나카드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8일차 경기에서 에스와이에 3:4로 역전패했다.
하나카드는 이날 세트스코어 3:1로 앞서가다 5세트(남자단식)에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8:11(7이닝)로 서현민에게 패한데 이어, 6세트(여자단식)엔 김가영이 한지은에게 4:9(5이닝)로, 7세트(남자단식)에선 대체선수 황형범이 최원준1에 3:11(8이닝)로 지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하나카드는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6승2패(승점 17)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승리했다면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던 하나카드는 이날 패배로 휴온스, 웽컵저축은행 등 경쟁팀들과 마지막 날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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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 김세연(사진: PBA) |
전날 4위였던 휴온스는 이날 휴온스는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으며 승점 3을 획득, 2위(5승3패·승점 16)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에 막차로 합류했다.
세트스코어 0:2로 밀리던 휴온스는 3세트(남자단식)서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를 15:9(10이닝)로 잡아낸 데 이어, 4세트(혼합복식)서 최성원-차유람이 9:4(3이닝)로 이충복-이미래를 제압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흐름을 탄 휴온스는 5세트에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이 2이닝 만에 부라크 하샤시를 11:0으로 돌려세웠고, 6세트에선 김세연이 김다희를 상대로 1:7로 뒤지다 9:8(12이닝)로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날 하림에 세트스코어 3:4로 져 승점 1을 획득하는데 그치며 3위(5승3패·승점 15)로 밀려났다.
하나카드는 최종일인 25일 오후 9시30분 웰컴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시,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한다.
2위로 올라선 휴온스는 25일 오후 3시30분 하림과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점 3을 확보하고(승점 19), 하나카드가 웰컴저축은행에게 패배하면 우승컵을 가진다. 휴온스가 하나카드 혹은 웰컴저축은행과 승점이 같을 시 모든 경우의 수에서 두 팀에게 밀려 우승이 좌절된다. PBA 팀리그는 승점-승수-세트득실률-점수득실률 순서로 순위를 가른다.
하림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해 승점 1만 추가한 웰컴저축은행은 최종일서 휴온스가 승점 2 이하로 확보하고, 하나카드를 상대로 승점 3을 획득할 경우에 우승한다. 혹은 웰컴저축은행이 하나카드에 승점 3을 거두고 휴온스와 승점 18로 동률일 경우에 세트득실률에 앞서 우승하게 된다.
대회 최종일인 25일에는 오후 12시30분 우리금융캐피탈-에스와이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SK렌터카-하이원리조트(PBA 스타디움), 하림-휴온스(PBA 라운지)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30분에는 크라운해태-NH농협카드, 오후 9시30분에는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의 마지막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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