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렘린컵 우승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투어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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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네트 콘타베이트(사진: WTA 소셜미디어) |
에스토니아 여자 테니스의 간판 아네트 콘타베이트(에스토니아, 14위)가 일주일 만에 또 하나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콘타베이트는 1일(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WTA 투어 트란실바니아오픈(총상금 23만5천238 달러) 단식 결승에서 홈 코트의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8위)를 세트 스코어 2-0(6-2 6-3)으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만9천200 달러.
일주일 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WTA500 시리즈 VTB 크렘린컵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던 콘타베이트는 일주일 만에 시즌 4번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콘타베이트는 이날 승리로 할렙에게 당해온 3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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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WTA 소셜미디어 |
콘타베이트는 이번 우승으로 10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막하는 WTA 파이널스 출전을 확정했다.
WTA 파이널스는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 8명이 출전하는 시즌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올해 WTA 파이널스 단식에는 콘타베이트 외에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2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3위),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이상 체코, 4위),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5위), 마리아 사카리(그리스, 7위), 이가 슈비온텍(폴란드, 11위), 파울라 바도사(스페인, 13위)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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