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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연(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세연(휴온스)이 여자프로당구(LPBA) 사상 처음으로 3점대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월드챔피언십 첫 승을 신고했다.
김세연은 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LPBA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서 김세연이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를 상대로 애버리지 3.143을 기록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겼다.
김세연은 1세트서 장타 2방을 앞세워 2이닝 만에 경기를 끝냈다. 1이닝째 6점 하이런을 올린 김세연은 곧바로 이어진 2이닝째 5점 장타를 터트리며 11:0으로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선 2이닝째 6점 장타를 다시 터트리며 6:1로 앞서갔고, 이후 2-2-1 연속 득점으로 11:3(5이닝)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김세연이 기록한 애버리지 3.143은 LPBA 애버리지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와 최연주가 기록한 2.778이다. 월드챔피언십에서는 지난 시즌 김가영(하나카드)이 32강 조별리그서 기록한 2.444가 최고 기록이다. LPBA에서 3점대 애버리지는 처음이다.
이로써 김세연은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 수상에 한 발 다가갔다. 이번 월드챔피언십 LPBA 웰컴톱랭킹 상금은 정규투어 대비 2배 늘어난 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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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영(사진: PBA) |
이날 열린 다른 경기서는 A조 김가영이 팀동료 김진아(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잡아냈다. 김가영은 1세트서 7점 하이런을 앞세워 3이닝 만에 11:0으로 승리했고, 2세트 김진아와 공방전 끝에 11:10(10이닝)으로 이겼다.
같은 조의 강지은(SK렌터카)은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었다.
정수빈(NH농협카드)은 올 시즌 2번 만나 모두 패배했던 스롱을 상대로 3번째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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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유람(사진: PBA) |
차유람(휴온스)은 팀동료 이신영과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2차투어(하나카드) 우승자 김상아는 정은영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한지은(에스와이)도 이우경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밖에 김민아(NH농협카드) 백민주 임정숙(이상 크라운해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 장혜리 김정미도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회 3일차인 10일에는 PBA 조별리그 2차전이 오후 2시, 오후 4시30분, 저녁 7시, 밤 9시30분 4차례 나눠 진행된다.
한편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대회 동안 2경기가 끝나고 현장에서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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