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적인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가운데 한 명인 정순주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6일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 몇 컷을 게재하면서 "오늘 저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여러분들께 함께 나누려합니다. 남들이 말할 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제 일이 되니 무척 떨리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예비신랑과는 친구로 만났고, 같이 일상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다보니 어느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더라구요. 항상 이상형이 배우자는 평생 베스트 프랜드가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을 드디어 만났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결혼과 관계없이 방송은 더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로 글을 맺었다.
1985년 생인 정순주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석사로 2012년 XTM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후 2015년부터 3년 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서 프로농구, 프로야구 등 프로스포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리포팅 했고, 지난해부터는 JTBC3 FOX Sports에서 프로축구 K리그 리포터로서 맹활약 하며 '축구여신'으로 불려왔다.
특히 아나운서로서뿐만 아니라 중계 현장에서 치어리더로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어왔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예비신랑과 오는 12월19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정순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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