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6년 만에 대극장 뮤지컬 무대에 오른 나현우가 손편지로 관객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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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6년 만에 대극장 뮤지컬 무대에 오른 나현우가 손편지로 관객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잼 엔터테인먼트) |
지난 3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나현우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마지막 공연을 올렸다.
'디어 에반 핸슨'은 불안과 고립 속에서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관계와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나현우는 극 중 매일 자신에게 편지를 쓰며 달라진 하루를 꿈꾸는 에반 핸슨으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앞서 tvN '더블캐스팅' 경연 당시 국내 무대에 오른 적이 없는 '디어 에반 핸슨'의 넘버를 직접 한국어로 번안해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그는, 이번 무대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이에 나현우는 마지막 무대를 마치고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직접 써 온 손편지를 꺼내 읽었다.
나현우는 "가장 원하지 않는 날이 왔습니다. 에반이라고 불릴 때마다 하늘을 나는 것처럼 행복했습니다. 공연을 하는 게 이렇게 기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준 배우, 스탭들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6년 만에 서는 무대인 만큼 긴장도, 걱정도 많이 됐는데 응원해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용기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관객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앞으로 어떤 좌절과 힘듦이 찾아와도 거뜬히 이겨낼 이야기를 얻게 됐습니다. 이 마음이 관객 여러분들, 또 세상 어딘가에 있을 에반, 코너, 또 그의 가족들, 친구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나현우는 추후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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