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통합 7연패에 도전하는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 대승을 거두고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했다.
우리은행은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팀 삼성생명과의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71-44, 27점차 대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의 박혜진은 2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외국인 선수 크리스털 토마스가 '더블더블'(13점 17리바운드)을, 김정은이 15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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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진(사진: WKBL) |
이날 경기는 리바운드에서 우리은행이 51-34로 크게 앞선데다 삼성생명이 극심한 야투 난조로 자멸하면서 싱겁게 승부가 갈렸다.
직전 경기에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2점슛 성공률 56.1%, 3점슛 성공률 44.8%를 앞세워 무려 92점을 득점했던 삼성생명은 이날 2점슛 성공률이 34.1%(15/44)에 그쳤고, 3점슛 성공률은 고작 8.3%(2/24)에 머물렀다.
반면 우리은행은 리바운드에서도 크게 앞선데다 2점슛 성공률 47.9%(23/48), 3점슛 성공률 50%(5/10)이라는 준수한 야투율을 앞세워 시종 앞서는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개막 5연승을 달리며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 1위를 굳게 지켰고, 2승 3패로 1라운드를 마친 삼성생명은 OK저축은행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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