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투어 통산 4승...이미래와 역대 최다승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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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정숙(사진: PB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임정숙(SK렌터카)이 2년 1개월만에 여자프로당구(LPBA) 정상을 탈환하며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임정숙은 3일 경기도 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LPBA 투어 마지막 대회인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최지민을 세트스코어 4-2(11-2, 11-9, 9-11, 11-10, 1-11, 11-2)로 꺾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임정숙은 LPBA 투어 첫 시즌이었던 2019-2020시즌에 무려 세 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지난 2020-2021시즌에는 ‘TS샴푸 챔피언십’ 준우승을 거뒀을 뿐 우승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이날 승리로 임정숙은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이미래(TS샴푸)와 LPBA 최다 우승과 동률을 이뤘다. 또 이번 대회 직전까지 랭킹 55위에 그쳤던 임정숙은 우승상금 2000만원과 랭킹포인트 2만 포인트를 획득하며 6위로 점프, 상위 32위까지 주어지는 ‘PBA 월드챔피언십’ 진출권도 손에 쥐었다.
우승 직후 임정숙은 “네 번째 우승인 만큼, 네 배로 기쁘다”면서 “상대에 비해 제가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이를 이겨내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정말 힘든 경기였지만 재미있는 경기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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