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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1년 US오픈 챔피언 엠마 라두카누(영국, 세계 랭킹 33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11만9천610달러) 첫 판을 완승으로 장식, 대회 첫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사진: 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1년 US오픈 챔피언 엠마 라두카누(영국, 세계 랭킹 33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11만9천610달러) 첫 판을 완승으로 장식, 대회 첫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라두카누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재클린 크리스티안(루마니아, 41위)을 2-0(6-3 6-4)으로 제압, 16강이 겨루는 2회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는 당초 16일 치를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미뤄진 끝에 이날 야간 경기로 치렀다.
라두카누는 1, 2세트 모두 먼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게임 스코어 1-3으로 끌려가다가 전세를 뒤집고 승리를 거뒀다.
라두카누는 경기 직후 "많이 기다린 경기에서 이겨 기쁘다"며 "랠리도 길었고, 한 포인트 따내기가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이겨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두카누는 16강에서 지난해 윔블던 단식 우승자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39위)와 3회전 (8강)진출을 다툰다.
라두카누는 코리아오픈에서 2022년 4강, 지난해 8강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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