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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가 시비옹테크(이가 슈비온텍, 폴란드, 세계랭킹 8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잔디코트 대회 결승에 올랐다.(사진: A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가 시비옹테크(이가 슈비온텍, 폴란드, 세계랭킹 8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잔디코트 대회 결승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27일(현지시간) 독일 바트 홈부르크에서 열린 바트 홈부르크 오픈(WTA500 시리즈, 총상금 106만4,510달러) 준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4위)에 세트 스코어 2-0(6-1, 6-3)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커리어 통산 22승을 거두고 있고, 준우승도 네 차례 경험한 시비옹테크가 잔디코트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 4번 시드인 시비옹테크는 1번 시드인 제시카 페굴라(미국, 3위)를 상대로 시즌 첫 우승이자 잔디코트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페굴라는 준결승에서 린다 노스코바(체코, 30위)에 고전 끝에 세트 스코어 2-1(6-7, 7-5, 6-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페굴라는 이번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리며, 지난 4월 찰스턴 오픈 우승 이후 첫 타이틀에 도전한다.
시비옹테크와의 페굴라의 상대 전적은 6승 4패로 시비옹테크가 앞서 있지만, 페굴라는 지난해 세 차례 맞대결 중 두 차례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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