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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달 클레이 코트 시즌 그랜드슬램 대회 프랑스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 4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연출했던 '롤랑가로 신데렐라' 르와 브와송(프랑스)이 WT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수확했다.(사진: A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달 클레이 코트 시즌 그랜드슬램 대회 프랑스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 톱 랭커들을 연파하고 4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연출했던 '롤랑가로 신데렐라' 르와 브와송(프랑스)이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수확했다.
브와송은 20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WTA250 시리즈 MSC 함부르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27만5,094 달러)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안나 본다르(헝가리, 77위)를 세트 스코어 2-0(7-5, 6-3)으로 꺾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WTA투어 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의 WTA125 대회로 치러졌지만 올해 WTA투어로 격상됐다.
브와송은 이날 1세트에서 먼저 자신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게임 스코어 2-5까지 몰렸다가 연속 5게임을 내리 따내며 7-5로 전세를 뒤집소 세트를 선취한 데 이어 2세트에서도 먼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1-3으로 끌려가다 이번에도 5게임을 내리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 달 361위의 세계 랭킹으로, 자국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 와일드카드로 본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리면서 그랜드슬램 무대에 데뷔, 상위 랭커들을 연파하고 4강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던 브와송은 이후 윔블던에서 예선 탈락한 뒤 이달 들어 스웨덴에서 열린 노르디아 오픈에서 2회전 탈락을 기록했지만 이번 함부르크 오픈에서 WTA투어 통산 첫 우승을 수확함으로써 다시 한 번 자신의 테니스 인생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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