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서지은(LS그룹)이 내셔널 타이틀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 선수권대회' 첫 날 '이글쇼'를 펼치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지은은 12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를 포함해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단독 2위(잠정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경기를 마쳤다.
레인보우힐스에서 첫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서지은은 경기 직후 스포츠W와 믹스트존 인터뷰를 가졌다.
Q. 오늘 경기를 마친 소감
A. 오늘 초반 1번, 2번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흐름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중거리 파 퍼트가 들어가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고, 이후에 버디도 나오면서 전반은 아쉽게 마무리했지만, 후반 첫 홀에서 버디가 나오면서 흐름을 탈 수 있었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는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Q. 최근 KLPGA 투어에서 톱10 진입도 하셨고, 흐름이 좋은데 어떤 점이 잘 되고 있다고 느끼는지?
A. 아무래도 샷 메이킹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예전에는 공이 가면 안 되는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그런 실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버디 찬스도 많아지고, 결과도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Q. 레인보우힐스 첫 경험, 코스는 어땠는지?
A. 정말 어렵다. 특히 드라이버 샷의 정확도가 굉장히 중요한 코스라고 느꼈다. 키핑이 안 되면 플레이가 많이 힘들어질 것 같다.
Q.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 임하는 목표가 있다면?
A. 그냥 무조건 최선을 다할 거다. 그러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고 믿고 있고.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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