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차세대 간판 자리를 노리고 있는 김민솔(두산건설)이 한 달 만에 시즌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사진: KLPG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차세대 간판 자리를 노리고 있는 김민솔(두산건설)이 한 달 만에 시즌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민솔은 23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61야드)에서 열린 ‘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2부투어) 1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도 6언더파 66타를 쳤던 김민솔은 이로써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단독 2위 이슬기(등록명: 이슬기2, 큐캐피탈 파트너스)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달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 우승 이후 한 달 만에 수확한 시즌 4번째 우승이다.
김민솔은 "날씨도 좋았고 컨디션도 좋아 기대를 했는데, 흐름이 잘 이어져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 샷과 퍼트 모두 잘 됐던 날이었고, 우승을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 |
| ▲ 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 우승자 김민솔(사진: KLPGA) |
이어 "기존에는 기본적인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운동했는데, 최근에는 스윙 자세에 초점을 맞춰 연습했던 것이 주효했다."며 "아침마다 숙소에서 몸을 충분히 풀고 나오는 루틴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가장 아쉬웠던 순간에 대해서는 "최종라운드 17번 홀에서 버디를 만들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 기회를 놓쳐 파로 마무리한 것이 아쉬웠다."고 전했고, 승부처 홀에 대해서는 "최종라운드에서 5미터 거리의 파 퍼트를 성공해 흐름이 끊기지 않았던 12번 홀이 승부처였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솔은 역대 드림투어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역대 드림투어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은 2015시즌 김아림(30,메디힐)과 박지연(30)이 세운 4승이다. 김민솔은 "한 시즌에 이렇게 많은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며 "지금 컨디션이 좋은 만큼 기록 경신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드림투어 상금순위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5십만 원을 추가한 김민솔이 시즌 상금 52,043,167원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1위에 올랐다. 기존 1위였던 황유나(세기피앤씨)는 시즌 상금 51,897,542원으로 2위로 내려갔다.
시즌 내내 상금순위 선두를 유지했던 황유나가 처음으로 2위로 밀려났지만, 두 선수 간 상금 격차는 약 14만 원에 불과해 드림투어 상금왕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김민솔은 "처음으로 상금순위 선두에 오르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 있으니, 지금처럼 꾸준히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목표에 대해서는 “결과보다 과정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 우승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나만의 골프 스타일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
시원시원한 성격과 샷감으로 ‘보스 베이비’, ‘자이언트 베이비’, ‘알레스카 아기곰’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김민솔은 "가장 좋아하는 별명은 ‘보스 베이비’다. 강해 보이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많이 들었던 별명이라 마음에 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그 별명처럼 시원시원한 플레이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앤오프] 이틀간 17언더파를 몰아친 무서운 기세!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와의 생기발랄 인터뷰](/news/data/20260908/p179568002465284_302_h.jpg)

![[쇼츠인터뷰] '시즌 5승 도전' 서교림, KG 레이디스 오픈 2R 믹스트존 코멘트](/news/data/20260828/p179560203264893_625_h.jpg)
![[맛.Zip] 처음 들어보는 신박한 스윙 꿀팁의 향연!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의 실전 스윙](/news/data/20260828/p179546403548432_569_h.jpg)
![[쇼츠인터뷰] 김나영,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 "우승하러 왔어요"](/news/data/20260827/p179560203588524_249_h.jpg)
![[쇼츠인터뷰] '부상 딛고 시즌 최소타 타이' 현세린,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news/data/20260827/p179560202767765_951_h.jpg)






![[쇼츠인터뷰]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우승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news/data/20260614/p179589003005017_827_h.jpg)
![[쇼츠뉴스] 유서연, 31개월 만의 톱10… KLPGA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톱10 브리핑](/news/data/20260427/p179545802840315_298_h.jpg)
![[쇼츠인터뷰] '깜짝 우승 경쟁' 유서연 "좋아진 몸 덕분이죠"](/news/data/20260425/p179567404088248_286_h.jpg)
![[쇼츠뉴스] 현역 최강 여자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바움가드너 할머니는 한국인](/news/data/20260416/p179553002710599_119_h.jpg)
![[맛보기] KLPGA 안지현 프로의 6번 아이언 꿀팁 '힘 빼고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news/data/20260119/p179578202677172_368_h.jpg)




![[인터뷰] 최민식이 다시 쓴 ‘인턴’…“죽었다 깨어나도 한국 아저씨여야 했죠”](/news/data/20260928/p1065597921697389_851_h2.jpg)
![[인터뷰] ‘디어 에반 핸슨’ 나현우 “과거의 실패도 지금의 저를 위한 과정이에요”](/news/data/20260908/p1065541001010385_707_h2.jpg)
![[인터뷰] ‘디어 에반 핸슨’ 꿈의 배역 맡은 나현우, “과거의 제가 ‘뮤덕’이라 고맙죠”](/news/data/20260908/p1065540448820845_193_h2.jpg)
![[인터뷰] K-장녀로 변신한 ‘경주기행’ 공효진…“엄마를 가장 많이 닮은 딸이죠”](/news/data/20260828/p1065598269268619_249_h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