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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이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이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효진은 8일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타사격장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255점을 쏴 중국의 왕지페이(254점)를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반효진이 이날 기록한 255점은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 한국 신기록으로, 세계 기록에 불과 0.3점 모자란 점수다.
반효진은 이로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따낸 첫 메달을 금빛 메달로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 633점을 쏴 결선 진출자 8명 가운데 최하위인 8위에 그쳤던 반효진은 최하위 순위 선수가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시리즈'로 진행되는 결선에서 특유의 강심장을 과시하며 가장 낮은 점수가 10.9점 만점에 10.4점일 정도로 고득점 행진을 이어간 끝에 대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우승을 차지한 반효진과 결선 6위 권유나(우리은행), 7위 권은지(울진군청)는 본선 점수를 합산한 점수에서 1천899.9점을 기록, 중국(1천901.7점)에 이어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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