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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아진(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제32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 컨트리클럽 중·동 코스(파72)에서 개최된다고 대한골프협회(KGA)가 18일 밝혔다.
남녀 아마추어 88명씩 총 176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36홀 종료 후 남녀 각각 48명이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에 진출한다.
지난해 우승자는 국가대표 이재원(한체대2)과 성아진(학산여고3)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 출전해 2연패를 노린다.
특히 여자부의 성아진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함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출전해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컷을 통과해 최종 순위 공동 28위에 올라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한바 있다.
이 밖에도 국가대표 강승구(남성고2), 김민수(호원고부설방통고2), 안성현(신성고1), 유민혁(서강고2), 홍수민(천안중앙고부설방통고3)이 명단에 포함됐다.
1위부터 3위까지는 트로피, 장학금, 부상이 수여된다. 4위와 5위는 부상과 장학금을 받는다.
또한, 남녀 우승자에게는 KGA 랭킹 포인트 600점이 주어진다. 차순위 선수에게도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2026년 국가대표를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 지역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이 주최하고, KGA가 주관하는 송암배는 대구 컨트리클럽 창립자이자, 한국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고(故) 송암 우제봉(전 대구 컨트리클럽 명예회장) 선생의 업적을 기억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됐다.
이 대회를 통해 배출된 골프 선수는 고진영, 김대현, 김미현, 김비오, 김시우, 김효주, 노승열, 박세리, 박성현, 박인비, 박민지, 박현경, 배상문, 서요섭, 안병훈, 유소연, 이예원, 임성재, 장하나, 장유빈, 최혜진, 허인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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