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서현(페퍼저축은행)이 올 시즌 처음으로 한 라운드를 언더파 스코어로 마쳤다.
박서현은 2일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2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2시즌 아홉 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첫 날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드림투어(2부 투어)와 정규 투어 출전을 병행하고 있는 박서현이 정규 투어에서 한 라운드를 언더파로 마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박서현은 올 시즌 정규 투어 6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지 못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드림투어에서는 최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고, 정규 투어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도 시즌 처음으로 언더파 스코어와 함께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분위기 반전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박서현은 경기 직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순위보다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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