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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소속팀 LA FC의 연승을 견인했다. (사진: 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소속팀 LA FC의 연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샌디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전반 3분경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 공을 인터셉트한 티머시 틸먼이 연결한 패스를 받아 솔트레이크시티 왼쪽 페널티 지역으로 공을 몰고 들어간 뒤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쪽 골대 구석을 뚫었다.
지난 14일 새너제이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3호 골.
손흥민은 전반 16분에는 골대 정면 페널티 아크 뒤편에서 공을 잡은 뒤 골대 하단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37분경 역습 상황에서 팀 동료 데니스 부앙가와 솔트레이크시티 수비보다 앞선 위치에서 동시에 문전으로 쇄도했고, 오른쪽 측면의 데니스 부앙가가 연결한 패스를 왼쪽 측면에서 쇄도하다 가볍게 슈팅으로 연결, 마침내 해트트릭을 완승했다. 그의 MLS 5호 골이었다.
해트트릭을 완성한 손흥민은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관중들의 박수갈채 속에 교체돼어 벤치로 물러났고, 손흥민이 벤치에서 숨을 돌리는 사이 부앙가의 쐐기골이 터져나오며 경기는 4-1 LA FC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LA FC는 이로써 손흥민 합류 이후 첫 연승을 거뒀고, 6경기에서 3승(2무 1패)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3승(7무 8패)째를 따낸 LA FC는 승점 47을 쌓아 MLS 정규리그를 5경기 남겨둔 현재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자리했다. 포스트시즌 격으로 치러지는 'MLS컵' 진출 마지노선인 9위 새너제이(승점 35)와 격차는 승점 12로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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