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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이나(사진: 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톱10에 성큼 다가섰다.
윤이나는 8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천712야드)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하며 김아림, 이미향과 함께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리오 다케다(미국, 9언더파 207타)와는 5타 차.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가 2라운드에서 한 타를 잃어 공동 15위(2언더파 142타)로 내려선 가운데 반환점을 돌았던 윤이나는 이날 3라운드에서 페어웨이와 그린을 여섯 차례씩 놓치며 여전히 샷 감각 면에서 완전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27개의 퍼팅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언더파 스코어로 돌아섰고, 순위를 4계단 끌어올릴 수 있었다.
앞서 LPGA투어 데뷔전이었던 파운더스컵에서 컷 통과에 실패했던 윤이나는 이로써 투어 데뷔 후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대회 첫 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가 2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잃으며 공동 32위(1오버파 145타)로 떨어졌던 시즌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은 이날 5타를 줄이는 약진으로 윤이나와 같은 공동 11위에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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